마늘 수확시기 캐는 시기

안녕하세요.

농린이입니다.

어느덧 6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 곧 마늘캐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지요? 다들 아시죠?

3,4,5월에 작물을 잘 심었다면 이제 수확에 대한 시기가 도래를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마늘 수확시기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품종이나 재배의 방법 및 지역에 따라 마늘 수확시기가 달라지기는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비슷한 시기에 수확을 하게되요.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이지요.

일단 제주도부터 수확을 시작을 하는데요. 당연히 따뜻하기 때문입니다.

제주도는 5월 하순부터 마늘 수확시기가 시작이 됩니다.

제주도를 시작으로 수확을 할 수 있는 시기가 도래가 된다고 보시면 되겠지요?

언제 수확을 하는게 맞느냐는 잎의 끝을 보시면 됩니다.

마늘 수확 적기를 알아보도록 하죠.

마늘은 수확기가 다가오면 하위엽과 잎의 끝이 마르기 시작을 합니다. 반에서 2/3 정도가 말랐다고 하면 수확을 하는 제철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수확을 빨리하면 마늘의 구의 발달이 부족하여 미숙한 녀석을 수확하게 됩니다.

또한 수분의 함량이 많은 녀석이라서 부패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요. 따라서 반드시 잎의 끝이 반이상 마른 상태에서 수확을 시작해야 합니다.

또한 마늘 수확시기가 너무 빠를 경우, 마늘 크기가 작아 수확량이 적어지고 저장성이 약해집니다. 수확시기가 늦어진다면 벌어진 마늘이 생기게 되요.

따라서 남부지방 마늘 수확시기는 6월 초부터, 중부지방 마늘 수확시기는 6월 중하순부터 시작을 하게 됩니다.

수확 시기에 비가 오지 않았다면 수확하기 1-2일전에 물을 살짝 뿌려주시는면 수확을 더 쉽게 할 수가 있습니다. 수확을 할때는 살포시 털어주셔야 하는데요.

그 이유는 마늘에 충격이 가해져서 상처가 생기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늘을 수확하고 나면 저장에 대한 고민이 생기는데요.

마늘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도록 할께요.

마늘은 일단 부패에 약한 녀석입니다. 특히나 난지형 마늘의 경우는 싹이 빨리 트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저장기간이 길면 부패가 심해진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한지형 마늘의 경우는 잘 건조만 시키면 봄까지 저장이 가능하지요.

마늘 보관하는 법은 온도 0∼20℃, 습도는 바람이 잘 통하여 습하지 않는 곳에 둬야하는데요. 10월 하순까지는 간이 저장이 가능합니다.

온도와 습도만 잘 파악하시면 되요.

마늘을 장기간 저장하기 위해서는 마늘의 수분 함량이 65%정도가 되도록 건조하는게 좋습니다.

마늘 저장하는 방법은 엮어달기, 그물망, 플라스틱 상자를 통해서 보관할 수가 있습니다.

마늘캐는 시기 놓치지 마세요.

마늘 수확후 심는작물은 청태, 선비콩, 팥, 상추, 시금치, 아욱, 쑥갓, 브로콜리, 당근등이 있습니다. 이는 다음 글을 통해서 6월에 심는 작물로 알아보도록 할께요.

다른 작물의 수확시기를 알고싶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누르시면 됩니다.

이상 농린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