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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심나요?

강낭콩 키우기 재배방법

by 대지꿀꿀 2020. 6. 22.

안녕하세요.

농린이입니다.



오랜만에 작물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오늘은 강낭콩 키우기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는데요.



7월이 오면 심어야하는 녀석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장마가 끝이나면 저는 강낭콩을 가장 먼저 심는데요. 사실 강낭콩은 3월에 이미 한번 파종을 하였지요?


실제로 봄에 강낭콩 심는 시기를 잘 맞추어주었다면 이미 수확도 하셨을껍니다.

아니라면 7월초쯤에 수확을 할 수가 있겠지요.



봄 강낭콩 심는 시기는 남부지방 기준 3월 중순, 중부지방 기준 3월 하순에 파종을 하시면 됩니다.

늦어도 파종을 됩니다. 남부지방의 경우 3월 하순∼4월 상순까지 파종이 가능하며, 6월 중·하순에 수확하면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장마는 피해야합니다.


장마가 오기전에 수확을 해야해요.



콩 종류가 워낙 순식간에 자라서 키우기도 좋고, 맛도 좋고 주말농장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노려볼만한 작물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가을 강낭콩 키우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을강낭콩을 위해서는 반드시 장마를 피해야합니다.


그래서 장마가 끝이나고 심는것이 좋아요.

지금은 아직 장마철이니 강낭콩 키우기가 쉽지 않은 상태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키워지지 않는것은 아닙니다.


수확량이 줄어들 뿐이지요.

6월 하순에서 7월 사이 파종하면 수확 시기가 장마와 겹쳐 수량이 줄어드니 조금은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장마가 끝이나는 순간 파종을 하면 수확량이 증가하는것을 보실수가 있어요.



강낭콩 키우기 위해서는 강낭콩이 좋아하는 환경을 알아야겠지요?


강낭콩은 20-30도 사이에 싹이트고, 10-25도 사이에 아주 잘자라는 환경이 됩니다. 집에서 강낭콩 키우기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10-25도 사이가 강낭콩이 잘자라니 이 부분을 맞추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흙의 경우에도 수분을 잘 보유하지만 물빠짐이 좋은 토양인 식양토가 좋습니다. 산도의 경우  ph5.5~6.8사이가 아주좋습니다. 



따라서 여름은 조금 힘들어 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봄에 키우는것이 좋지만, 가을에도 충분히 키울수는 있습니다. 


강낭콩 재배방법 간략히 알아보도록 마치겠습니다.


강낭콩은 평균기온이 10도 이상일때 파종을 하면되는데요. 서리만 잘피하면 자라는데는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서리만 피하고 파종을 하면 아주 잘자라요.



강낭콩 심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종을 할때는 당연히 점으로 파종을 해야하며, 넣을때는 2-3립의 씨앗을 같이 넣어줍니다.

강낭콩 심는 간격은 왜성종의 경우 20-30cm, 만성종의 경우는 50-60cm로 하는게 좋아요. 만성종은 덩굴형태로 자라니깐 조금은 넓게 심어주는게 좋습니다.


2-3립을 한 씨앗이 발아가 되면 생육이 불량한 애는 없애고, 1주에 2립을 키우는게 좋습니다. 

즉 한구멍에 2녀석을 같이 키워도 된다는 의미가 되지요.



비료도 주는것이 좋지만, 줄수 없다면 그냥 방치하셔도 됩니다.

수확량이 조금 줄어들지만 자라는데는 크게 상관이 없구요. 특히나 키우는 기간이 짧은 왜성종의 경우는 비료를 거의 주지 않아도 됩니다. 40일이면 자라니깐요.


수확의 경우는 꼬투리가 변색이 될때 하시면 되는데요.



이는 대개 꽃이피고 나서 25-30일이 지난 시점입니다.


이상으로 강낭콩 키우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강낭콩 재배방법 어렵지 않아요. 



이번에는 키우면서 강낭콩 관찰일지을 써봐야겠어요. 



다른 글도 도움이 될까 가져와봤어요. 관심이 있으시면 찾아보세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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